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슨 로크 (문단 편집) === [[헤일로 5]] === [youtube(TkD7s0qyzwI)] '''헤일로 5 트레일러 스파르탄 로크''' [youtube(2NpHqHg-3o4)] '''헤일로 5 트레일러 마스터 치프''' 런칭 예고편에서 [[마스터 치프]]와 대면해서 그의 복귀를 종용하는 장면이 나왔다. 상헬리오스의 검을 이끄는 [[텔 바담]]에게 군사력 제공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혼란에 빠진 행성과 인피니티 사이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치프 만큼의 고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전 3부작의 텔 바담의 비중을 이어받은 포지션인 듯. 그리고 그 와중에 어느새 친해진 [[에드워드 벅]]과 드립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 듯하다. 서로 목숨 구해준 숫자를 세기도 하고 벅이 일 끝나면 술 한잔 사라는 드립을 치자 "말 꺼낸 놈이 술 사야 한다."[* 더빙판에서는 "알았어, 하는 거 봐서." 라고 의역된다.] 라고 받아치는 등 소령과 부사관의 계급 차이를 어느 정도 무시하고 허심탄회하게 지내는 그의 대인 친화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제작진의 정보와는 달리 사실상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스토리 자체가 로크가 이끄는 오시리스 분대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게임 플레이 역시 치프보다 로크로 플레이하는 부분이 훨씬 더 많다.[* 15개의 챕터 중에서 로크로 12개의 챕터를 플레이하게 되고 치프로 플레이하는 챕터는 3개에 불과하다.] 반면 마스터 치프는 비중이 매우 적으며, 마지막 부분 잠깐에 불과하긴 하지만 치프를 포함한 블루팀 전원이 붙잡힌 히로인 신세가 돼버리고 만다.[* 비슷한 구도의 게임을 들자면 메탈기어 솔리드 2를 꼽을 수 있다.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은 솔리드 스네이크지만, 2에서는 프롤로그인 탱커 편에서만 조종할 수 있고, 본편인 플랜트 편에서는 100% 라이덴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잠깐이라지만 자칫 잘못했으면 무려 만년을 크립턴에 봉인당할 뻔한 큰 위기였다.. 시작은 캄차타에서 [[스톰 코버넌트]]에게 잡혀 있는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핼시 박사]]를 구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줄 음다마]]를 암살하는 데도 성공한다. 이후 치프가 탈영하면서 치프를 쫓으러 메리디안 식민지에 투입된다. 메리디안에 침공한 선조 군사들을 처리하면서 식민지를 통치하는 슬론에게 신뢰를 얻고, 그는 치프의 행방을 쫓을 수 있게 허락해준다. 결국 지하에 있는 수호자 시설에서 치프를 따라잡는 데 성공하고, 치프에게 복귀를 종용하나 치프가 말을 듣다가 코타나 건은 자신들이 맡겠다는 말에 선제공격을 시작, 주먹싸움을 벌인다. 싸움 도중 치프의 바이저를 깨트리며 도발하지만, 치프에게 쓰려던 구속 장치[* 묠니르 전투복에 붙는 순간 전투복의 회로를 임시로 마비시킨다]를 치프가 역으로 로크에게 쓰면서 그를 잡는 데 실패한다. 그러고는 수호자가 메리디안을 뜨면서 식민지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오시리스 팀은 아슬아슬하게 선조 시설을 탈출한다.이 과정에 떨어지는 선조 구조물에 매달린 채로 용암때문에 죽을뻔한 벅을 구해낸다. 이후 메레디안 사람들을 위해 우주선말고 지상으로 이동해 우주 앨리베이터에 도착하는 루트를 가는데 사실 인공지능이었던 슬론 총독이 도망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 걸 보고 이 사건을 일으킨 이에게 책임을 물을 거라고 조용히 분노한다.결국 엘리베이터 끝에서 펠리칸으로 이동해 행성을 탈출한다. 인피니티로 복귀한 후, 핼시 박사가 또 다른 수호자가 상헬리오스에 있는 것을 확인해 그 수호자를 통해 치프가 간 곳으로 따라가기 위해 상헬리오스로 향한다. 이때 라스키 함장은 정치적문제를언급하면서 로크가 "이번 일에서 잘못되면.."이라고 말하자. "우린 존재 하지않는 팀이 되겠지요." 라고 말하며 그건 각오했던 일임을 말한다.[* 영어를 직역하면, "~Its not my first mission that doesn't exist" "이게 '존재하지 않는' 제 첫 임무는 아닙니다"인데, '공식적이지 않은' 혹은 '비밀' 작전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즉 오역일 수 있는 것이다.] 상헬리오스에서 코버넌트는 아비터를 직접 칠려고 했고 아비터의 호위 병력은 원로원실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었다. 이를 사라 팔머가 지원한 맨티스 등을 이용해 지원, 아비터의 탈출을 돕는다. 아비터와 대면한 로크는 아비터에게 수나이온으로 자신들을 수송시켜줄 것을 부탁했지만 아비터는 로크가 [[인류-코버넌트 전쟁]] 때 자신을 암살하려고 지원한 경력이 있다며 언짢아 했고, 이를 로크는 "하지만 지금은 당신을 구했죠."라고 응수한다. 그런데 이러는 사이 코타나가 상헬리오스의 시스템까지 나타나 오시리스와 아비터를 도발하고 이에 다급하게 지원을 한 번 더 요청한다. 팔머와 핼시 박사까지 위기감을 느끼고.. 아비터는 수나이온은 코버넌트의 요새이며 확실한 때가 올 때 공격한다고 전한다. 아비터는 수나이온 공략때 방해가 될 크라켄 제거를 위해 오시리스는 선조 컨스트럭터를 가져오기 위해 연합작전을 벌이고. 아비터가 지휘하는 벤시 편대로 크라켄의 이목을 끌고 오시스팀이 내부로 진입해서 크라켄을 파괴한다. 이 활약에 사라 팔머와 아비터 둘 다 오시리스 팀을 훌륭하다고 극찬하고 아비터의 신임을 얻는데 성공한다. 결국 아비터 [[텔 바담]]을 도와 코버넌트의 최후의 보루이자 수호자가 있는 수나이온을 향한 총공격을 개시한다. 아비터와 그의 전사들과 함께 리치에 탑승해서 강하한뒤 함대와 공중병력에 위험이 되는 대공포를 파괴해서 아비터 병력을 돕고. 상헬리우스 검의 안내로 지하로 들어가 가디언에 다가서나, 가디언은 이미 떠오르고 주변은 페허가 된다. 프로미시언과 [[워든 이터널]]의 방해로 시간이 없어서 임무를 실패할 위기에 처한 순간, 팔머가 직접 위험을 무릅쓰고 팰리칸을 이용해 오시리스 팀을 워프 직전의 수호자에 수송하는 데 성공하면서 성공적으로 제네시스에 안착한다. 로크와 오시리스 팀은 제네시스의 모니터 [[03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의 도움을 받아 워든 이터널의 방해를 뚫어내고 블루 팀에게 닿는 데 성공하고, 이미 코타나의 계획을 알아챈 치프에게 "혼자서 짊어질 필요가 없다. 도와주겠다."고 설득하며 함께 돌아가려는 순간, 코타나가 제네시스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블루 팀을 순간 이동 시키면서 다시 떨어진다. 이그주버런트를 통해 코타나가 치프를 크립텀에 가둬버린 것을 안 오시리스 팀과 로크는 수호자가 내뿜는 충격파가 몰아치는 선조 시설물 밖으로 목숨를 걸고 제어판 쪽으로 향한다. 기어가 다시 피해서 제어판을 파괴하고 이어서 이그주버런트가 제네시스의 시스템을 다시 장악하는 데 성공하면서 코타나가 지구로 워프하기 직전에 크립텀을 해방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블루 팀을 구조한 오시리스 팀은 같이 상헬리오스로 돌아간다. 이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인데 코타나는 도메인에 존재하면서 무한한 수명과 워든과 인공지능의 연합으로 신적인 힘을 얻은거나 다름없었다. 심지어 마스터 치프도 제압했고 수호자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은하계를 수중에 넣었다. 그런 그녀에게 첫 번째 실패를 안겨준 것이다. 이 일로 코타나는 인피니티와 스파르탄을 명백한 위협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 셈이다. 예전에 아비터가 되기 전의 [[텔 바담]]을 암살하려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만뒀다고 한다. 베일이 "왜 암살하지 않았냐"고 묻자 "상황이 변했어"라고 짧게 답한다. 오시리스 팀이 상헬리오스 미션에서 스톰에게 둘러싸여 고립된 아비터를 구한 뒤, 아비터가 지휘소에서 로크에게 '한때 나를 암살하려 하지 않았느냐'고 한 마디 하자 로크는 '이번에는 당신을 구했죠'라고 답한다. 이에 아비터는 과거 로크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로크의 지원 요청에 '승리가 확실해질 때 움직일 것'이라고 말하며 그냥 넘어간다.[* 아비터의 [[대인배]] 스러움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헤일로 3에서도 처음 아비터를 적으로 착각한 치프가 그의 입에 피스톨을 겨눴을 때에도 '(싸워서 자신을 이기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훌훌 털고 일어나 바로 함께 싸웠다.] 계급만 따지면 치프보다 더 높고, 치프를 쫓는 입장인데도 끝에 꼬박꼬박 "Sir"를 붙여가며 확실히 예우한다. 물론, 인류에게 있어 영웅인 치프가 지니고 있는 무게감과 존재감을 생각하면 군인으로서, 아니 '''인간으로서''' 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게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사라 팔머랑 델 리오가 괜히 욕먹는 게 아니다. 원사인 치프가 소령인 로크에게 말을 놓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치프는 그냥 원사도 아니고 한국군으로 따지면 장성급 예우를 받는 합참 주임 원사급의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차기 원수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인물이다. 거기다 치프의 군 생활 경력이 로크의 나이보다도 더 많을 정도로 짬밥도 훨씬 높다. [[토마스 라스키]]나 [[사라 팔머]]가 치프에게 말을 놓는 전작 4편의 더빙이 오히려 비현실적인 오역인 셈이다. 엔딩에서는 제네시스에서 구출한 치프와 함께 상헬리오스에 도착한다. 로크의 노력으로 마스터 치프와 블루 팀은 코타나의 배신으로 만년이나 봉인될 뻔한 위기를 넘기고 오시리스는 문자 그대로 블루 팀의 "수호자"가 되었다. 제목인 수호자는 선조 무기 수호자와 수호자의 의무, 치프를 지킨 오시리스 팀이 수호자 역할을 한 걸 모두 포함한 중의적인 의미인 것.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치프와 협력해 코타나를 막으려는 인류의 저항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